가죽은 원래 인간이 시굥 등의 목적으로 도축하는 동물의 부산물로 만들었습니다. 살을 떼어내고 나면 껍질만 남게 되는데 그것을 무두질해야 비로소 시룡적이 가죽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원피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나두면 부패가 되어 썩어버리는 환경이 오염되는 물질로 변하지만 적당한 방법으로 가죽을 손질하는 것을 무두질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무두질법은 인류가 터득한 가장 오래된 기술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무두질 과정에서 가죽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가죽을 도구로 치기도 합니다. 무두질 과정에서 동물의 체모를 뽑아내지 않고 그냥 사용한 것이 모피입니다.그럼 한땀한땀 만들어 명품으로 재 탄생되는 가죽공예의 원 재료 가죽의 종류와 무두질 방법에 의한 분류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죽공예 가죽의 종류
소가죽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죽입니다. 그리고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베지터블과 크롬 가죽으로 나뉘게 됩니다. 스플리트(도꼬)가죽과 원가가 2배 비싼 면피가죽이 있습니다. 면피가죽이란 소가죽의 겉부분이며 부드럽고 미세한 감촉과 통기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품질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피부층과 모공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반해 스플리트가죽은(도꼬) 강도가 매우 약하며, 코팅을 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통기성을 비롯한 천연가죽의 기능은 거의 하지 못합니다. 스플리트가죽은 가죽의 안쪽부분으로 피부층과 모공은 보이지 않습니다. 소파처럼 사람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탄성이 아주 많이 필요한 제품에는 면피를 사용해야 오랜기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쉽게 갈라지거나 찢어지지가 않습니다. 소가죽은 소의 생애와 주기에 따라 연령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고 가죽의 용어도 다르게 사용 됩니다. 카프스킨 - 카프스킨은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송아지 가죽을 카프스킨이라고 부릅니다. 모공이 작고 조직이 치밀하여 탄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최고급 가죽으로 여겨지며 브랜드 제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죽입니다. 킵스킨 - 6개월 이상 2년 미만의 중간소 가죽으로 유연성은 떨어집니다. 카우- 2년 이상의 암소로 매우 두껍고 질긴것이 특징입니다.
하이드- 생후 2년 이상된 소가죽으로 단단하고 적당한 두께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가공에 따라 무늬가 조금씩 다른 엠보, 베지터블, 비비지, 풀업, 슈렁큰, 사피아노,오플등으로 다양하게 분류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송치 - 태내에 있는 송아진의 가죽으로 털을 제거하지 않은 채 사용합니다. 표면에 부드러운 짧은 털들이 돌기를 이루면서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습니다.
소가죽은 어린 송아지 일수록 표면에 흠집이 없고 그 조직이 질겨지기 전 상태여서 가공 후에도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큰 소의 비해 강하지 못한 단점이 있고 사이즈가 크지 않아도 가격이 높은 고급제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돼지가죽은 스웨이드로 가공하여 안감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통기성이 좋고 말입니다. 엉덩이 부분을 가공한 것을 코도반이라고 하고 전피층이 두껍고 광택이 멋스럽습니다. 주로 구두에 많이 사용됩니다. , 망아지 가죽인 포니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여성용 가방과 구두에 많이 사용됩니다. 말의 목 부분에서 시작되는 앞 부위에서 만 나오는 프론트쿼터 가죽입니다. 한마리 소령만 얻을 수 있는 아주 아주 귀한 가죽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처음에는 뻣뻣한 감이 있지만 사용하면 할 수록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뱀가죽은 파이톤이라고 불리는데 비단뱀을 뜻합니다. 무늬와 색상이한 것이 굉장히 화려한 것이 특징입니다. 핸드백이나 고급지갑 등 소품에 주로 제작이 되면, 실제로 비늘이 살아 있는 것처럼 촉감이 느껴집니다. 파이톤 가죽은 일반적이지 않아 고가이며 특수피혁의 하나입니다.
무두질 방법에 의한 분류
무두질이란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으로 피혁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중의 하나이다.
동물로부터 갓 얻어낸 생가죽은 부패할 염려가 있어 가죽에서 젤라틴, 단백질 성분과 기름 잔털을 긁어내는 과정을 말합니다.베지터블 가죽 (vegatable tanned Leather) - 식물, 야ㅐ라는 뜨을 가진 베지터블은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식물의 씨앗, 나무껍질, 과일의 껍질에서 추출한 탄닌성분을 사용해 수개월동안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이처럼 환경에 무해안 안전한 공정을 거쳐 굉장이 내출하고 친환경적인 가죽입니다. 베지터블 가죽은 가죽은면의 흉터,주름, 점등 천연가죽의 특징이 그래로 남아 있습니다. 스크래치의 약하고 단백지질의 섬유의 손상이 덜 하기 때문에 질기고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가 있습니다. 이 가죽의 특징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색상이 진해지며 에이징이 된다는 것입니다.
크롬 가죽(Chrome Leather)- 크로늄이라에 는 화학성분을 사용해 가죽이 부드럽고 유연해지고 겉표면 코팅을 시켜줍니다. 상처, 주름,잡티가 가려져 시간이 나나도 태닝되지 않아 처음과 같은 변함없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특성으로 다양하게 무늬와 색상을 낼 수있고 단기간에 대량생산도 가능합니다. 사피아노, 슈렁큰, 오플등의 크롬 가죽이 있습니다.